여성계 “한국일보 張사장 취임따른 지면변화 기대”

장명수씨의 한국일보 사장 임명에 대해 여성계는 환영과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오혜란사무국장은 “종합일간지 최초의 여성사장 임명은 획기적이고 바람직한 일”이라며 “장사장의 취임으로 지면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여성단체연합 남인순사무처장은 “여성의 최고위직 진출은 여성계의 당면과제”라며 “장사장의 취임이 다른 언론사에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