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주최, 동아일보사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컴퓨터를 통한 예술창작과 산업디자인 디지털애니메이션 등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의 그래픽관련 전시회.
이번에 출품된 공모 작품들은 모두 60여편으로 학생과 일반인 기성작가 그래픽전문가 등 참가자들층이 다양해 개성이 넘치면서도 수준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평.
이번 대전 시상식은 20일 오전 10시반 이화여대 공학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개막은 이날 11시반.
대상의 영예는 한서대 영상미술학과에 재학중인 이승운씨가 차지했고 서울대 공대학장인 이장무교수와 미국 유학중인 임아론씨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20,21일 이틀간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모두 24편의 논문과 12편의 그래픽작품제작 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상자 및 주요 출품작은 인터넷(www.kcgs.o
rg)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