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장은 24일 베이징(北京)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중국을 떠나 오후 3시30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12일 수출미수금 회수를 위해 리비아로 떠난 김회장은 그동안 수단 리비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를 다니며 해외사업장의 구조조정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의 귀국에 앞서 김태구(金泰球·대우자동차사장)대우 구조조정본부장은 김회장을 해외에서 만나 간담회를 앞둔 정재계 분위기를 전달하고 참석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