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정부는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장비와 구호물자 지원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참상이 방치되는 지역까지 있습니다.
우리는 삼풍백화점 참사를 통해 매몰사고 구조작업이 얼마나 어렵고 그 상황을 지켜보는 국민의 슬픔이 얼마나 깊은지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우리는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터키돕기에 발벗고 나설 때입니다.
국제사회의 아픔에 줄곧 동참해온 동아일보사는 불의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 있는 터키 국민을 돕기 위해 민간단체 ‘터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사람들(대표 이시형)’과 함께 독자여러분의 온정을 담은 의연금품을 접수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동아일보사 5000만원
▽모금기간〓99년8월26일부터
▽접 수 처〓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사 터키돕기본부(전화 02―361―0731∼6, 팩스 02―361―0449) ‘터키의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전화 02―2259―7678, 0351―878―4090)
▽계좌번호(예금주 동아일보사)
국민은행 009―01―1307―910
조흥은행 301―01―880036
한빛은행 425―05―031530
농협 001―01―30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