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동아미술제 역대수상작가 초청전시회

  • 입력 1999년 10월 4일 19시 22분


동아일보사는 78년 ‘새로운 형상성의 추구’를 취지로 탄생한 동아미술제의 역대 수상작가를 초청, 10월6일부터 20일까지 일민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습니다.

창설 당시 정부 주관의 국전이 주도하던 미술계에 새로운 민전시대의 막을 열었던 이 미술제는 회화·조각부문과 서예·문인화부문을 격년제로 개최하면서 300여명의 재능있는 작가를 배출하여 우리 미술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회화·조각부문 작가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세계를 담은 수작들이 출품되어 이 미술제가 지향해온 ‘새로운 형상성’을 조감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미나도 함께 열리는 이 전시회에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랍니다.

◆전시회

▽기간〓10월6∼20일(개막식 6일 오후5시)

▽장소〓일민미술관(동아일보사 광화문사옥)

◆세미나

▽일시 및 장소〓10월9일 오후2시 동아일보사 강당(충정로사옥)

▽주제〓새로운 형상성의 점검과 전망

▽발표〓미술평론가 최태만 김영호

▼문의=02―361―0731∼6,721―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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