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윤재식(尹載植) 이용우(李勇雨) 유지담(柳志潭) 등 신임 대법관 임명으로 공석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고시 14회의 지홍원(池弘源)대구고법원장과 고시 15회의 가재환(賈在桓)사법연수원장, 이철환(李鐵煥)대전고법원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장급 7,8자리를 채우게 될 이번 인사에서 고등법원장은 사시 5,6회에서, 지방법원장은 사시 8회에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