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선은 동아일보가 선정한 40종의 책 가운데 한권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전국 고등학생 1366명 가운데 예선심사를 거친 2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이날 본선에는 △문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원 분야별로 제시된 지문을 읽고 내용을 분석해 1500자 내외로 기술하는 서술형 문제와 국내외 유명 저서의 내용을 묻는 객관식 문제가 50%씩 출제됐다.
수상자는 26일 개별통보되며 대회결과는 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문의는 한국도서관협회 02―535―4868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