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대덕전자 김정식회장이 34년간 전자부품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은탑산업훈장에는 기라정보통신 강득수사장과 LG전자 노용악사장이, 철탑산업훈장에는 삼영전자공업 변동준사장과 골든콘넥터산업 윤여순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대우전자 장기형사장 등 5명이 산업포상을 수상했으며 금영의 김승영사장 등 11명과 해태전자 박종호부장 등 11명이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텔코전자 정명화사장 등 40명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