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 진급자는 정수성(鄭壽星·보병학교장·갑종202기) 신일순(申日淳·교육사 교육훈련부장) 황규식(黃圭軾·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이상희(李相憙·국방부 정책기획국장·이상 육사26기) 소장 등 4명으로 모두 군단장에 보임됐다.
육군은 유우식(柳雨植·육사 28기) 육본 군수참모본부 기획처장 등 준장 9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에 임명했으며 신택균(申澤均·육사 26기)상무대 공병학교장 등 준장 6명을 임기 2년의 전문직위를 맡는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해군은 김덕수(金德洙·해사 25기) 차기 잠수함사업단장과 김인식(金仁植·해사 26기) 해병 2사단장 대리 등 5명을, 공군은 김성일(金成一·공사 20기) 공군 11비행단장 등 3명을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각 군별 준장 진급자는 육군 50명, 해군 11명, 공군 12명 등 73명이다.국방부는 26일경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대장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