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경마 문화의 정착을 위해 97년 창설된 이 대회는 뉴질랜드산‘언지퍼’등 서울경마장을 대표하는 9마리의 최정 예마가 9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시즌 최고의 준마를 가리게됩니다.
이번 대회는 올 대상경주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마 모두가 5년생 이하의 암말로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마는 세계 130여개국에서 현대인의 레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여가문화의 한장르이며 우리나라도 연간 입장객이 1000만명에 육박하는 등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경마의 진수를 만끽할 이 대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1999년11월7일(일요일) 오후3시반
▽장소〓경기 과천시 서울경마장
▽경주거리〓1400m(제8경주)
▽상금〓9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