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점의 제품들은 △첨단기술과 혁신적 디자인(반도체 전자제품) △한국적 정서와 소재(한지 모시 한복) △21세기 세계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소프트웨어 영상물)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이들 제품에는 ‘코리아 밀레니엄 상품’이라는 마크가 부착되고 2002년 월드컵대회를 비롯, 2001년 세계산업디자인진흥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한국대표로 출품 전시되며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산업디자인진흥원은 2002년까지 4년간 총 200개의 상품을 밀레니엄 상품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