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25 19:011999년 11월 25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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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회장은 93년 조양모방을 창업한 이래 일본 이탈리아 등에서만 생산되는 최고급 원단인 100’S 메리노원단을 비롯해 ‘사이로필’‘실스펀’‘크리스피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을 독자 개발해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조양모방은 종업원이 110명으로 지난해 미국 홍콩 등지에 제품 수출로 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053―583―2600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