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중소기업지원 大賞…외환-경남銀 총리표창

  • 입력 1999년 11월 26일 19시 46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이 좋은 금융기관과 금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이 26일 중소기업청 과천 청사에서 열렸다. 중기청이 주관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한 이 상의 올해 단체부문 대상에는 한미은행이 선정됐으며 한국외환은행과 경남은행이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경재중소기업은행장과 이인호신한은행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59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철탑산업훈장 △조우봉 농협상무 ▽산업포장 △이연수 외환은행이사 ▽대통령표창 △장상록 조흥은행 중기특별대책반장 △조계룡 광주은행 여신기획부장 △이승영 한빛은행 전농동지점장 ▽국무총리표창 △오도환 한미은행 사무지원팀장 △장녹채 경남은행 융자부장 △박남주 신용보증기금 고양지점장 △하창환 하나은행 창원영업점장

〈이명재기자〉m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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