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장은 88년 일광종합기계를 설립, 해외 수입에만 의존해온 샌드위치패널 제조기계와 성형기 샤링기기 등을 집중 개발해 국산화했다.
이 회사는 신기술 개발에 힘입어 현재 중동 유럽 등 세계 18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중견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작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에 500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이미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395%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윤사장은 또 오스트리아 지멘사 및 독일 짐켈켐프사와 연이어 기술도입 및 시장공동진출 협약을 맺는 등 최근 들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032―822―0100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