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전반을 정리한 이 책은 △지방자치서설 △지방자치단체 구성 △지방선거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재정 등 모두 6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민들이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란 인식을 가질 때 지방의 효율과 다양성이 중앙의 비효율과 획일성을 보완하는 참된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부시장은 64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가 행정자치부(당시 내무부) 기획예산담당관과 영동 음성군수 등을 지냈으며 ‘지방재정법 해설’ 등의 책을 썼다.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