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는 최근 인터넷홈페이지(www.fordham.edu/economics/vinod/ethics.htm)를 통해 ‘행정의 윤리성 책임성 투명성에 공헌한 인물’로 고시장을 포함한 8명을 선정 발표했다. 고시장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는 웹사이트인 ‘민원처리온라인 공개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시장 외에 선정된 사람은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 피터 아이겐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윤리문제 상담기자 등이다.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