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잡지 부문의 이영완 기자는 동아일보, 과학동아, 동아사이언스 인터넷사이트 등에 과학과 예술 등을 연결한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과학기사를 발굴해 기사를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상·오디오 부문의 신동만 프로듀서는 KBS 환경스페셜 100회 특집 ‘공존실험-까치’ 등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만들었으며, 최원상 백승일 프로듀서는 대표적인 생활과학 프로그램인 SBS의 ‘호기심 천국’을 공동 연출했다.
도서 부문의 박상진 교수는 25년 동안 한국의 목조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궁궐의 우리 나무’를 발간하는 등 책과 신문을 통해 대중화에 공헌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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