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김옥춘씨‘불혼의 투혼’ 뽑혀

  • 입력 2002년 5월 28일 18시 19분


한국사진작가협회가 28일 발표한 제2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김옥춘(金玉春·52)씨의 ‘불혼의 투혼’이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장애인 휠체어 경기의 질주 장면을 박진감 있게 포착했다. 우수상은 전통 남성 군무를 율동감있게 담은 김주식(金朱植·50)씨의 ‘열정의 혼’이 받았다.

시상식은 7월1일 서울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입상작 147점은 6월19일∼7월1일 문예진흥원 미술관에서 선보인 뒤 경남 거창, 제주, 울산에서 순회전시된다.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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