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 양승택(梁承澤) 정통부 장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정부는 정보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정보문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표창장을 줬다.
정보화 유공자 가운데 송관호(宋官浩) 한국인터넷 정보센터 원장은 동탑 산업훈장을, 김규수(金圭洙) 포스코경영연구소 e비즈니스 센터장과 이상훈(李尙勳) KT연구개발본부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재규(李在奎)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5명은 대통령표창을, 정준현(鄭準鉉) 선문대 교수 등 7명은 국무총리표창을, 박정호(朴正鎬) 하우리 부사장 등 20명이 정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 한국사이버감시단이 정보문화상 대상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정보문화 진흥상을 받기도 했다.
정통부는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e라이프-디지털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내걸고 있다.
하임숙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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