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20년 이상 오래 살고 약효가 뛰어난 ‘장생(長生)도라지’ 종을 개발해 약재화 한 농업벤처기업인으로 인근 농가 250여 가구를 영농조합으로 조직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의 기업화를 이룩한 점과 농업에 벤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점 등이 인정됐다.또이, 조 회장은 자원봉사회중앙협의회 의장 등으로 일하면서 적십자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88년 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를 창설해 장애인올림픽 선수에 대한 연금제 실시 등을 통해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공헌한 점 등이 고려됐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농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평생을 헌신한 일가 김용기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상식은 9월 7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