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졸리는 이날 알제리 남동부의 난민촌에 거주하는 15만명의 난민들을 도와달라며 UNHCR와 세계식량계획(WFP)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졸리는 “이 지역의 절망적인 상황을 알게됐을 때 무척 마음이 아팠다”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서사하라 난민들이 직면한 위기를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캄보디아 남자아기를 입양한 졸리는 남편인 영화배우 빌리 밥 손튼이 아기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최근 이혼했다.
제네바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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