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27 18:282002년 10월 27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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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칠레 대사관은 26일 “김 추기경은 1970, 80년대 억압과 불의에 맞서 한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칠레의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 노력에 지지를 표명해 칠레 국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고 훈장 수여 이유를 밝혔다. 훈장 수여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주한 칠레 대사관저에서 열린다.
송평인기자 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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