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성열 前동아일보 사장 유가족 부의금 장학금 전달

  • 입력 2002년 11월 12일 20시 50분



7일 고인이 된 김성열 전 동아일보 사장의 유가족이 12일 동아일보사를 방문해 장애인 장학기금에 써달라며 부의금 전액을 기탁했다. 유가족들은 “고인이 평소 장애인의 재활과 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아온 만큼 부의금을 장애인 장학사업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인의 동생 김보열씨, 고인의 차녀 김지숙씨, 장녀 김지원씨, 차남 김훈씨.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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