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지체장애 4급의 불편한 몸으로 이발기술을 배워 지금까지 노인 등 불우이웃 1800여명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주는 등의 선행을 한 김봉균(金奉均·48·제주 북제주군)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또 홍금녀(洪金女·50·충북 제천시)씨와 정순준(丁順俊·50·충남 서천군)씨가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을, 권숙자(權淑子·70·서울 은평구)씨와 심구섭(沈九燮·80·전남 곡성군)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각각 받는다.
이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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