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21일 제152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동아일보의 ‘북핵 3자회담으로 시작’(이동관 정치부차장 외 4명)과 ‘SK, 수십억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한국일보 사회부 강훈기자 외 2명) 등 두 편을 선정했다. 또 전문보도부문(사진보도)에서는 동아일보의 ‘이라크전쟁 그 현장에 가다’(김동주기자 외 2명)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지역취재보도부문에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사업자 선정 특혜의혹’(경인일보 정치부 박춘대기자 외 2명), 지역기획취재 방송부문에 ‘돈으로 얼룩진 학교 불법 찬조금’(경기방송 보도부 안자영기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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