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구촌대학생연합회 소속 학생 10여명은 이라크 의상을 입고 이라크 난민돕기를 위한 설문조사를 비롯해 이라크 지도에 평화의 메시지 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으며 거리를 오가던 시민과 외국인들이 발길을 멈추고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 ‘영화사(永華寺)’에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가톨릭상지대학(학장 류강하)에서는 대학 평화콘서트와 기숙사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 40만4130원을 시민네트워크측에 보내왔다. 26일 현재 시민네트워크에 모인 성금은 모두 6370만1740원이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5월 23∼26일 성금접수 현황▼
△영화사(永華寺) 100만원
△가톨릭상지대학 모금 40만4130원 △지구촌대학생연합회(GSU) 거리 모금 37만6080원 △금상호 30만원 △조애란 12만5150원 △이병철(백양고 1년) 6만7000원 △윤규남 2만원 (총집계액 6370만1740원)
▽성금 모금 기간=4월 19일∼7월 31일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조흥은행 308-04-964734
제일은행 129-20-030324
▽접수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e메일(helpiraq@gcs.or.kr)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helpiraq@gcs.or.kr 홈페이지 www.koreaira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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