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이 사장은 시민네트워크 강문규 공동대표에게 2000만원 상당의 광범위 항균제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전달된 의약품이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車重根)도 시민네크워트에 134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또 시민네트워크 참여단체인 ‘(사)평화의 친구들’은 원불교청년회, 원불교인권위원회와 함께 ‘평화를 위한 릴레이 단식’을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시민네트워크에 보내왔다.
현재 시민네트워크에 모인 성금은 모두 6588만8740원이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5월30일~6월5일 성금 의약품 모금현황▼
△동성제약 2000만원 상당 의약품
△유한양행 1340만원 상당 의약품
△(사)평화의 친구들 100만원
△이동관 외 7명 60만원 △이광희 13만원 △서울흥사단 여성분과 10만원 △구영필 5만원 △서울흥사단 3만원 △한국기독학생회 캠퍼스 모금 3만원 △도봉구청 성금 2만원 (총집계액 6588만8740원)
▽성금 모금 기간=4월19일∼7월31일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조흥은행 308-04-964734
제일은행 129-20-030324
▽성금 기탁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e메일(helpiraq@gcs.or.kr)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e메일, 홈페이지(www.koreaira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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