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신입법관 3人 프로필 |
법원행정처 차장에는 이공현(李恭炫)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이, 대구지법원장에는 김진기(金鎭基) 대구고법 부장이 승진 발령됐다.
인천지법원장에는 김명길(金明吉) 대구지법원장이 전보됐으며 강철구(姜哲求) 특허법원장은 사법연수원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대법원은 또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에 이인재(李仁宰) 서울고법 부장, 법원도서관장에 손용근(孫容根) 서울고법 부장을 각각 겸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11일의 서성(徐晟) 대법관 퇴임과 김용담(金龍潭) 대법관 취임, 전효숙(全孝淑) 헌재재판관 임명 등에 따른 후속 인사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법관인사위원회의 실질적인 심사를 거쳤으며 기수와 서열 중심에서 탈피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