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경마문화의 정착을 위해 1997년 창설된 이 대회는 그동안 신세대, 캐디넷, 자당, 마하플러스, 메도우이헌터 등 많은 명마를 배출하면서 국내 최고의 경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국산 스페셜러와 3전 2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르헨티나산 도미라이더, 미국산 보카플라이어, 호주산 스파키 등 모두 10마리의 정상급 외국산 출전마가 총상금 9000만원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만추의 계절, 경마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대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관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시=2003년 11월 2일(일요일) 오후 4시
▽장소=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
▽경주거리=1400m(제9경주)
▽총상금=9000만원
▽주최=동아일보사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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