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봉사대상 5명 선정

법조협회는 유중원(柳重遠) 변호사, 권태호(權泰鎬)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배의철(裵義哲) 법원도서관 열람과장, 한영석(韓永錫)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조능래(趙能來) 법무사 등 5명을 제3회 법조 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조 봉사대상은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종사자 1만4000여명으로 구성된 법조협회가 법원, 검찰, 법무부, 변호사 및 법무사협회 등 5개 부문에서 선행을 하거나 국민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인사를 각각 1명씩 선정해서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