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동아문화센터가 마포구에 새 둥지를 틉니다

  • 입력 2004년 2월 26일 18시 19분


1981년 국내 최초의 평생사회교육기관을 표방하며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연 동아문화센터가 3월 1일 서울 마포구 구수동으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합니다.

동아문화센터는 동아일보사의 민족주의, 민주주의와 더불어 3대 사시(社是)의 하나인 문화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23년 전 처음 문을 열었을 때 180여개였던 강좌수는 이제 400여개로 늘어났고,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 간 수강생만도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동아문화센터는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날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백화점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육강좌의 모델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동아문화센터는 기존의 교양 취미 여가 생활 중심의 강좌는 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강하고, 새로운 기능이나 지식습득을 위한 전문과정을 대폭 신설해 평생사회교육기관에서 한 차원 높은 종합사회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로 단장한 동아문화센터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dongacc.com)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2-3272-3456)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동아문화센터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독자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