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아닷컴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 개최

  • 입력 2004년 2월 26일 18시 47분


제4회 동아닷컴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디노커뮤니케이션이 대상인 ‘금빛딱정벌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구종 동아닷컴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안철민기자
제4회 동아닷컴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디노커뮤니케이션이 대상인 ‘금빛딱정벌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구종 동아닷컴 사장(가운데)과 수상자들.안철민기자

동아닷컴이 온라인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4회 동아닷컴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금빛 딱정벌레상은 아시아나항공에게 돌아갔으며 현대카드와 삼보컴퓨터가 각각 은빛, 동빛 딱정벌레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 광고대상 시상식

인터파크가 프로모션상, 현대오토넷이 크리에이티브상, LG투자증권이 마케팅상, 대한항공이 전략기획상, 한국IBM이 카피상, 랜슬럿(하이스코트)이 브랜드상을 각각 받았다.

정구종(鄭求宗) 동아닷컴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터넷의 발전속도에 맞춰 온라인 광고시장도 지난해 30%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못지 않게 온라인 광고시장도 그 영향력과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장 김희진 연세대 교수(신문방송학)는 “온라인 광고가 다양한 기법과 주제를 끌어들여 나날이 발전,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며 “온라인 광고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한 축을 넘어 보다 확고한 위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준 동아닷컴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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