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02 18:562004년 3월 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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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또 이날 열린 광운대 입학식에서 ‘자랑스러운 광운인 상’과 장학금(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받았다.
유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경 국철 회기역 승강장에서 40대 여성이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지자 전동차가 역사로 진입하는 도중에 선로로 뛰어들어 이 여성을 구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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