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생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뇌를 분석해 창조성의 비밀을 추적하고 있다. 과학사학자들은 천재 과학자의 일생을 탐구해 창조성은 타고난 것이라기보다 끈기 집중력 관찰력 같은 ‘후천적’ 노력으로 얻어진다고 주장한다.
동아사이언스는 11일 오후 7시∼9시반 한양대 철학과 이상욱 교수와 고려대 물리학과 정재승 연구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 ‘창조적인 뇌에 대한 신경생물학적 분석’을 주제로 과학강연회를 갖는다.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 과학문화재단,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며 이번이 62회째로 마지막 행사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료는 무료. 동아사이언스 홈페이지(www.dongaScience.com)에서 예약. 02-2020-2300
김훈기 동아사이언스기자 wolf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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