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최일숙(崔一淑·38·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성매매방지팀장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이 고충위 위원에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한울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국무총리실 성매매방지기획단 위원도 겸하고 있다.
고충위 위원은 10명으로 상임 3명과 비상임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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