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출된 명예회원은 △197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슈리퍼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72·물리학) △198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토머스 체크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56·화학) △1993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수상한 필립 샤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59·화학) △단백질구조에 대한 독보적 연구로 노벨상 후보로 거명되는 김성호 미국 버클리대 교수(66·물리화학) △미국 학술원 회장인 앨버트 브루스 하버드대 교수(65·생명과학)이다.
학술원 명예회원제는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세계 석학과의 학술교류를 넓혀가면서 노벨상 수상을 위한 저변을 확대해 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학술원은 명예회원 수를 20명 정도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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