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182명 훈-포장

  • 입력 2004년 5월 7일 19시 07분


코멘트
제32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7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김화중(金花中) 복지부 장관, 장한어버이 효행자 등 수상자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중증뇌성마비장애인 자녀를 헌신적으로 돌봐 대학에 진학시킨 손성자(孫成子·63·경남 양산시 북정동)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장한어버이), 105세 치매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나봉덕(羅鳳德·58·전남 무안군 몽탄면)씨가 국민훈장 목련장(효행자)을 받는 등 효행과 자애를 실천한 182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