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태유(金泰由)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기술정책상을, 이장규(李章揆)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는 발전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공학한림원은 “김 교수는 지난해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이공계 공직진출 확대와 기술부총리 제도 추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고, 이 교수는 한림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학한림원상은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일진그룹이 수상자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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