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기념식은 1일 오후 2시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목포여성상담센터를 설립해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쳐 왔고 목포대에 여성학강좌를 개설해 양성평등의식 향상에 힘써온 점이 인정됐다고 여성부는 밝혔왔다.
장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여성학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서 과장은 37년간 여성 권익 증진에 힘썼다. 한편 여성부는 올해 여성주간의 슬로건을 ‘함께 일하고 같이 키우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로 정하고 보육문제를 집중 부각시키기로 했다. 여성부는 또 보육 업무의 여성부 이관을 기념해 여성주간의 기념식을 ‘참여정부 보육비전 선포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김진경기자 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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