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7-01 19:262004년 7월 1일 19시 2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씨는 1970년대 초 권력층의 부정부패를 판소리 가락에 실어 비판한 장시 ‘오적(五賊)’을 발표하면서 반공법 위반으로 투옥됐고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사형선고를 받는 등 1970, 80년대 민주화 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꼽혀 왔다.
그는 1993년 서강대 대학원에서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지대 문예창작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