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동아마라톤 꿈나무재단은 이번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입상하는 국내 선수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격려금 액수는 금메달리스트는 1억원, 은메달리스트는 5000만원, 동메달리스트는 3000만원.
국내에서 언론사가 올림픽 입상자를 위한 특별격려금을 내 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테네 올림픽 남자마라톤은 대회 마지막날인 30일 오전 0시에 남자마라톤 레이스가 시작된다. 한국 선수는 이봉주 이명승(이상 삼성전자) 지영준(코오롱)이 출전한다.
한편 23일 이은정 최경희 정윤희가 출전한 여자마라톤에선 아쉽게도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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