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에서 강원대를 졸업한 한혜규씨(31·여)가 평균 75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김미아씨(21·여), 최고령 합격자는 장항세무서에서 근무하다 1998년 3월 퇴직한 윤만복씨(64)였다.
여성합격자는 10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4.8%를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31명 늘었다.
시험 성적은 국세청(www.nts.go.kr) 또는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16일자 관보에 게재된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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