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은 본보에 2002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 8권으로 출간됐다. 주최측은 “‘식객’은 4년간의 구상과 연재기간 중 끊임없는 취재를 거쳐 탄생한 수작”이라며 “작품의 완성도와 기획력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허씨는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로 데뷔했고 ‘카멜레온의 시’ ‘아스팔트 사나이’ ‘오! 한강’ ‘타짜’ 등 인기작을 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5시 경기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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