駐北폴란드대사 내한 “평양선 영화보기 힘들어”

  • 입력 2004년 10월 28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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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타데우츠 초미키 주한 폴란드 대사. 송민순 전 주 폴란드 대사, 보이시에치 칼루자 북한주재 폴란드 대사, 스타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총국장.김동주기자
왼쪽부터 타데우츠 초미키 주한 폴란드 대사. 송민순 전 주 폴란드 대사, 보이시에치 칼루자 북한주재 폴란드 대사, 스타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총국장.김동주기자
보이시에치 칼루자 북한 주재 폴란드 대사가 방한해 27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폴란드 대사관저에서 타데우츠 초미키 주한 폴란드 대사 주최로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칼루자 대사는 “평양에서는 영화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도시적인 생활’을 즐기기가 어려웠다”며 평양의 생활상을 전했고, 스타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외무부 아시아태평양 총국장은 ‘유럽연합(EU) 가입 이후 폴란드의 아시아 정책’을 설명했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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