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대 동창회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2004 연세 상경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도석(崔道錫)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사장과 정경득(鄭庚得) 경남은행장이 산업경영 부문에서, 김일운(金一運) 미국 애크론대 교수와 사진작가 구본창(具本昌)씨가 학술문화 부문에서 ‘자랑스런 연세 상경인 상’을 각각 받는다. 또 남상태(南相太)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사장은 ‘특별상’ 부문에서 같은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고병헌(高炳憲) 연세대 상경대 동창회장은 유엔아동기금(UNICEF)에 1만달러, ‘아름다운 재단’에 20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한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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