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김대기씨 또 동아꿈나무 장학금

  • 입력 2005년 1월 6일 18시 31분


김윤철(金潤哲·사진)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은 6일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보내 왔다. 그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144회에 걸쳐 모두 2억7130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기(金大基)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도 이날 같은 목적으로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내 왔다. 그는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 오산시에 사는 한 독지가도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이날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내 왔다.

윤양섭 기자 laila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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