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노준형 정통부차관 外

  • 입력 2005년 1월 20일 18시 25분


▼노준형 정통부 차관▼

옛 경제기획원에서 일하다가 정보통신부로 옮겨왔다. 1994년 초고속정보통신망 도입의 산파역을 담당했고 기획관리실장 때는 조직 개편을 주도했다. 현 정부 출범 직전 대통령직인수위윈회에 전문위원으로 파견돼 ‘고속 승진’이 점쳐졌다. △서울(52세) △서울 동성고 △서울대 법학과 △행시 21회 △정통부 정보화기획심의관 전파방송관리국장 정보통신정책국장

▼윤규혁 병무청장▼

1979년 ‘유신사무관’으로 임용된 뒤 병무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9년부터 3년간 징모국장으로 동반 입대제 도입, 중앙신체검사소 설치 등 병무행정개선을 주도. 모병 업무의 병무청 이관에 반대하던 육군 관계자를 목욕탕에서 설득한 일화가 있을 만큼 추진력이 강하다.

△경남 창원(58세) △육사 29기 △병무청 징모국장 △서울지방병무청장 △병무청 차장

▼성해용 부방위 상임위원▼

기독교사회운동을 통해 부패추방운동에 헌신해 왔다. 최근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을 제안한 반부패국민연대의 창립 멤버. 2003년 반부패세계대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로 기획력과 집행 능력을 보여 주었다. 청렴하고 사리판단이 정확하다는 평.

△대전(55세) △한양대 △한신대 석사(실천신학) △서울시 시민감사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장 △반부패국민연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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