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연세대 교수(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가 24일 이 대학에서 열린 정년퇴임식에서 정창영 총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연세대는 김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명했다. 김 교수는 이 대학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2월 대통령비서실장에 발탁되자 휴직계를 제출했다. 이종승 기자
연세대(총장 정창영·鄭暢泳)는 24일 이 대학 루스채플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공과대학 김우식(金雨植·대통령비서실장) 교수, 문과대학 정현종(鄭玄宗·시인) 교수 등을 비롯해 모두 11명의 교수가 이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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