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 告]‘제5회 투병문학상’ 후보작 공모

  • 입력 2005년 3월 13일 17시 15분


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독자 여러분의 진솔한 투병담을 듣기 위해 ‘제5회 투병문학상’ 후보작을 공모합니다.

훌륭한 투병기는 다른 환자를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기록으로 남습니다. 국내엔 이 진솔한 기록이 부족하며 그나마 있는 것도 대부분 상업적이고 신비적인 내용이 판을 치고 있어 오히려 환자의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는 독자 여러분과 후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01년 국내 최초로 ‘투병문학상’을 제정했고,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물론 환자의 가족과 친구 등의 간호 기록도 환영합니다.

응모작 중 총 12편을 뽑아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동아일보 건강면을 통해 소개됩니다. 이 행사는 한국MSD가 후원합니다.

▽공모마감=2005년 4월 30일(토)

▽접수방법=우편 또는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보낼 곳=(우)100-032 서울 중구 저동2가 64 인당관 5층 인제대 백병원 홍보실 ‘투병문학상’ 공모 담당자. 홈페이지 http://paik.ac.kr(또는 주소창에 한글로 ‘백병원’ 입력)

▽원고량=200자 원고지 30∼50장

▽시상내용=최우수상 1명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가작 3명 각 30만 원, 입선 6명 각 10만 원

▽심사 및 발표=인제대 백병원과 동아일보사에서 추천하는 문인 4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수상자는 5월 30일 백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기타=각 작품은 다른 출판물에 게재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당선자는 심사위원회에서 진료기록 등을 요구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02-2270-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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