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조경화(서울장로회신학대 교회음악과 교수·사진) 씨가 19일 오후 7시 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강경실 씨의 피아노 반주로 리하르트 시트라우스 ‘만성절’, 칠레아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중 ‘나는 작은 피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등을 노래한다. 조 씨는 서울 예술의 전당 기획 오페라 ‘오텔로’ ‘가면무도회’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만 원(학생 1만 원). 02-3411-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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